유용한 2024 njober planner ft. 마케팅 담당자를 위한 필수 사항

17month planner앨리스는 왜 미국에서 더 바쁘나요? 물론, 앨리스가 한국에서 정처없이 떠돌아다니느라 바빴다면, 미국에서는 물질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느라 바빴던 앨리스였습니다. 아무튼 여러 가지 이유로 최근 국내에서 10년 넘게 사용하고 있는 LANG 13개월 포켓 플래너와 함께 업무용 17개월 플래너를 구입하게 되어 리뷰를 남깁니다. 헤헤헤. 취업자와 마케터 모두에게 플래너는 필수입니다!! 미국에서는 달력, 플래너 등이 1월과 8월 두 차례 출시되므로 취향과 목적에 맞게 구매하시면 됩니다. 8월 갑자기 무슨 달력이?! “플래너?!”라고 하실 수도 있지만, 1월이 한 해가 시작되는 날이라면 8월은 새 학년과 새 학기가 시작되는 9월이기 때문에 달력과 플래너는 1년에 두 번씩 정기적으로 나옵니다. 한국에서는 매년 3월에 새 학년과 새 학기가 시작되지만 미국에서는 매년 9월에 시작됩니다. 프랑스, 독일(10월 대학), 러시아, 터키가 있다. 그렇다면 3월학기제는 어떨까요?! 한국, 아르헨티나, 칠레 얘기죠 ㅎㅎ 그렇다면 다른 나라는 어떨까요?! 4월 일본, 5월 태국, 6월 인도, 7월 인도네시아, 8월 싱가포르, 멕시코, 11월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핀란드, 노르웨이, 루마니아, 몽골, 11월 캄보디아. 한국에도 9월 학기가 있습니다. 어떻게 될지 논의 중이라고 하네요 +_+ 아무튼 이래서 미국에서는 1월과 8월이 되면 새해를 맞이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맞이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앨리스가 받은 플래너는 ㈜셀러스퍼블리싱 제품이에요. 매년 정말 다양한 달력을 만나보실 수 있어요~!! 대용량 파일 형태의 플래너라 밴드가 없으면 사용하기 어렵지만 다년간 달력과 플래너를 만들어온 회사이기 때문에 나에게 필요한 것이 정확히 무엇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밴드는 평생 지속되지 않기 때문에 1년만 사용하면 느슨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5년 정도 보관하면 고무가 거의 없어집니다. 달력과 플래너에는 디자인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미국의 전형적인 방식대로 디자이너를 세심하게 소개했습니다. 앨리스가 구매한 2024년 플래너의 저자는 켈시 오세이드(Kelsey Oseid)입니다. 구글링을 해보니 일러스트레이터로 꽤 다양한 작업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자연 속의 동물을 그린 그림이다.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개되어 있어서 따라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그림 중 하나를 사서 욕실에 놓을 생각을 하고 있지만 걱정이 됩니다. 이번 2024년 플래너는 올해 7월경에 디자인되어 출시되었습니다. 플래너 속 사진들이 힐링 그 자체에요~!! 먼저 매달 챙겨야 할 행사를 정리해보자. 그리고 우리는 국경일도 축하해야 합니다! 마케팅 담당자로서 휴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앨리스가 쉬는 건 중요하지 않아요, 하하. 저는 어느 나라에 가든지 이런 명절이 있으면 달력과 플래너를 챙겨가서 마케팅이나 판촉 행사에 활용합니다. 물론 명절의 의미도 꼼꼼히 살펴봅니다. 나는 이미 처음 몇 개의 메모를 적어 두었습니다. 월간 목표 설정도 완료~!! 제가 이 플래너를 구매한 이유 중 하나! 그리고 매달 초가 되면 다시 사진을 보며 힐링을 하게 됩니다. 동물별 영어 표기법은 월간지 바로 아래에 기재되어 있어 하나씩 읽어보면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 요즘은 영어가 처음이라 책읽기와 단어 보는 걸 좋아해요. 하하 이렇게 하나씩 읽어보네요. 그리고 일에 너무 집중해서 머리가 아플 때, 동물 하나하나를 읽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네요 ㅎㅎ 그래서 구매했어요~! 일러스트가 너무 귀엽네요 ㅠ_ㅠ 월별 이벤트도 가득!! 2025년 1월까지 설정 가능해요~!! 그런 다음 매일 해야 할 일 목록을 적고 하나씩 줄을 그어보세요. 제가 이 플래너를 구입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플래너의 디자인이 다양하듯 인테리어도 다양하지만 구성이 100% 똑같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앨리스에게 어울리는 걸 하나씩 찾아야 하는데, 이 2024 플래너가 딱이네요. 목표를 설정하고(단지 하나가 아닌 여러 개의 목표를 설정하여 회사마다 목표를 설정할 수 있음) 달력에 일정을 표시하고, 매일 해야 할 일을 적어서 정리합니다. 정말 완벽해요~!! 물론 회사에서 일한다면 프로젝트마다 목표를 세워두는 것도 좋지만, 앨리스처럼 프리랜서로 일한다면 딱 맞습니다. 그리고 달력에 붙일 수 있는 귀여운 스티커도 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주머니입니다. 그런데 주머니가 그렇게 튼튼하진 않네요 ㅎㅎ 여기에 물건을 넣었더니 밴드가 있는데도 쉽게 나왔어요. 그래서 한번 넣고 그 이후로는 한번도 내려놓지 않고 있어요 ㅎㅎ. 뭐 그럴 수도 있겠네요 +_+ 다음에는 클립을 넣어볼까 생각중인데 아직 못했어요. 나는 그것을 할 수 없었다. 아무튼 회사 업무, 프리랜스 업무 등 직업을 많이 갖고 있는 사람으로서 플래너는 매우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단 하나의 일도 놓치지 않도록 하나씩 정리하는 것이 재미있습니다. 오랜만에 앨리스 편지지 리뷰네요 ㅎㅎ. 요즘은 오랫동안 하지 못한 일이 많아요. 점차 미국생활에 적응하고 정상으로 돌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 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