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상블로거 루루라라 입니다 🙂 며칠전 친구와 함께 성경읽기와 기도로 아침을 시작하기로 약속했습니다. 과용하지 마십시오. 먼저, 잠언 한 장을 읽어보도록 합시다! 하하, 혼자 한 다짐은 깨지기 쉽지만, 함께하면 사흘을 버틴다. 하하, 저는 성경을 읽고 있고, 친구는 성경 필사 노트로 성경을 열심히 쓰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오늘 성경 필사 노트도 선물로 주셔서 리뷰 남깁니다 🙂
성경 필사 노트 ‘잠언’ 성경 쓰기 도전
성경 필사노트 두 권을 선물해주신 내칭구님께 감사드립니다.
한 권은 잠언의 필사본이었고, 다른 책은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및 데살로니가 전서에 대한 필사본이 포함된 바울의 편지 묶음이었습니다.
예전에는 필사를 포기하고 그냥 연습장처럼 생긴 노트에 썼는데, 이렇게 예쁜 노트가 딸린 성경 필사 노트가 있어서 너무 좋네요. ^^ 애무와 배려로 글을 쓰는데, 성경을 그냥 읽을 때보다 베껴 쓸 때 더 깊이 새겨지는 것 같습니다. 노트의 첫 페이지에는 복사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으니 성경을 쓰기 전에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 왜 이렇게 하면 좋은지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더 좋았습니다. 잠언은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말해 줍니다.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교훈은 물론, 다양한 삶의 지혜도 담고 있습니다. 잠언을 읽을 때마다 내 상황에 맞는 구절이 더 대담해 보인다는 느낌을 늘 받습니다. 놀랍다. 잠언은 한 달 동안 31장입니다. 기준을 정해서 해당 날짜에 맞춰 한 장씩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어제 읽은 내용을 적었습니다 🙂 메모할 것이 없어서 성경을 베껴 쓰느라 손이 좀 아팠습니다. 그래서 빨리 쓰기보다는 천천히 소리내어 읽어요. 나는 그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단어의 의미도 생각하면서 🙂 잠언을 읽다보면 왜 이렇게 찡한 부분이 많은지 궁금하네요^^;; 성경 원고 노트에서 제가 좋아했던 또 다른 점은 각 장마다 묵상 페이지가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삼시세끼도 안하고 늘 말씀의 양식으로 다이어트를 했었는데… 주님, 너무 못생겼어요 ㅠㅠ 저를 포기하지 않으시니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묵상페이지를 다 은혜로운 마음으로 적어두고 나중에 펼쳐보면 좋을 것 같아요^^ 읽으면서 말씀을 적어보니 정말 은혜가 두 배로 느껴지네요 ㅎㅎ. 잠언 필사를 마쳤다면, 바울의 편지 필사에 도전해보세요! 빨리 글을 마무리하고 내일 아침에는 성경읽기와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겠습니다. 요즘 나는 내가 가진 것에 대한 감사함을 잃고, 나에게 없는 것에 대해 불평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반성하면서 이번에는 정말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끝까지 도전하며 일상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고마워요, 칭구.’ 내일도 모닝톡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