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다양한 분야에서 의학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체외충격파(ESWT, Extracorporeal Shock-Wave Therapy)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물질은 입자와 파동으로 나누어진다. 양자역학을 들어보신 분들은 익숙하실 겁니다. 충격파가 무엇인지 이해하려면 먼저 충격파를 다루어야 합니다.
파동은 물질이나 공간의 한 곳에서 진동이 발생하여 퍼져 나가는 현상입니다. 예를 들어 소리, 지진파, 물결 같은 것입니다. 그렇다면 충격파란 무엇인가? 파도가 충격을 주는 현상을 말합니다. 파동이 음속보다 빠르게 진행하는 경우 압력/밀도/온도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파동입니다. 예를 들어 비행기가 음속을 깨뜨릴 때 나타나는 소닉붐이나 화약이 폭발할 때 발생하는 에너지와 공기의 압축 등이 충격파이다.
이러한 충격파를 생성하여 환자의 신체 외부(체외)에서 체내로 유입시키는 기계를 체외충격파라고 하며 그 원리는 다양합니다. 쉽게 말하면, 그림 속 처음 네 개의 형태는 한 점의 빛을 비추는 거울과 같다. 마찬가지로 파도를 한 지점에 모으는 장치이고, 마지막 방사형 장치는 공기의 압력을 이용하여 파도를 만드는 장치이다.
https://www.bando24.com/files/attach/images/1204/735/002/f13fcb93ae2ec6796a611ec7d7c25af6.jpg따라서 전자의 4가지 유형은 위 그림과 같이 하나의 목표 지점에 충격파를 수집하고, 후자(방사형)는 충격파를 수집하는 것이 아니라 파도처럼 퍼지는 충격파를 발생시킵니다. 에너지를 얼마나 약하게 가하느냐, 강하게 가하느냐에 따라 이 충격파는 에너지를 약하게 주면 세포재생과 통증치료에 사용되고, 강한 에너지를 주면 쇄석술, 즉 쇄석술에 사용되는 기술이다. 요로결석을 깨뜨리는 장비. 즉, 원리는 같지만 목표에너지가 다르기 때문에 장비도 다르다. 여러 연구에서 체외충격파(ESWT)를 이용하면 어깨나 팔꿈치 등 힘줄 손상의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최근 관절 치료 분야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는 장비이다. 손상된 근육, 인대, 힘줄에 충격파를 가하면 혈관 확장 효과가 있는 산화질소(NO)와 혈관 내피 성장 인자(VEGF)를 생성해 혈류를 증가시키고 재생 효과를 기대하는 데 사용됩니다. 체외충격파치료를 받으시는 분들께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