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00세까지 건강하게 지내고 싶습니다. 이번 주는 심혈관 질환에 집중하겠습니다. 오늘은 말 그대로 가슴을 조이는 통증인 협심증에 대해 쉽고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협심증
심장혈액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혀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을 말한다.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독특한 증상을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영어 표현은 또한 가슴과 고통을 의미하는 Pectoris라는 단어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협심증(Angina)이라는 뜻의 합성어입니다. 심근경색과 달리 괴사가 발생한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조기 또는 사전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큰 후유증은 없다. 또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비아그라의 탄생도 협심증 치료제의 발전에서 비롯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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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원인은 종류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공통적인 요인으로는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비만, 흡연, 스트레스, 운동부족 등이 있으며 이로 인해 혈관이 막히게 됩니다. 위와 같은 요인들로 인해 안정적인 변종과 불안정한 변종을 보이며 상황에 따라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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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흔한 증상은 가슴 통증이지만, 사람에 따라 증상이 다르게 표현될 수 있습니다. 조이는 듯한 느낌, 누르는 듯한 느낌, 누르는 듯한 느낌 등 표현은 다양합니다. 두통, 구토, 식은땀 등도 나타나며, 주로 갑작스러운 힘을 가할 때 발생합니다. 작업 중, 추운 날씨, 과식 시 통증이 발생합니다. 통증은 5~10분 정도 지속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좋아집니다. 하지만 중기 이후에는 쉴 때에도 통증이 발생하고 시간이 늘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근경색은 협심증과 매우 다릅니다. 비슷하지만 주로 상복부에 통증이 나타나고 15분 이상 통증이 지속된다면 심근경색을 의심해야 합니다. NCI, Source Unsplash 진단 위와 같은 증상으로 심장내과나 심장센터에 가면 증상에 대해 문진을 받고 심전도(ECG) 운동부하를 측정하게 된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초음파, 엑스레이, 혈액검사, CT 핵영상 스캔 등의 검사를 실시하여 확진을 합니다. 혈류가 증가하면 상태가 개선됩니다. 중기 이후라면 인위적으로 혈관을 넓혀주는 관상동맥 중재술을 시행하게 된다. 마취가 필요하지 않고, 회복이 빠르고, 흉터가 남지 않기 때문에 주로 시행하는 치료법입니다. 그래도 효과가 없으면 관상동맥 우회술을 시행합니다. 막힌 동맥을 다른 혈관을 이용하여 우회시키는 시술입니다. 이 또한 간단하고 재발률이 낮은 좋은 치료법입니다. OpenClipart-Vectors, source Pixabay 관리수술을 마치고 좋아졌다고 해서 완치된 것은 아니며,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특히 약을 꾸준히 복용하면 약 복용 후 부작용이나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생활습관으로는 음식을 통한 콜레스테롤 섭취 줄이기, 규칙적인 운동을 통한 체중 유지, 금연, 스트레스 조절 등이 있습니다. 관리와 예방이 가능합니다. 오늘도 긴 이야기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