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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저림 증상은 단순 혈액순환 문제로 치부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반복적이고 장기적인 저림 증상은 통증과 마찬가지로 우리 몸이 보내는 이상신호이기 때문에 조속한 원인 파악이 필요합니다. 특히 손이나 팔저림 증상이 때로 척추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해 주의해야 하는 상황.그래서 오늘은 왼쪽 팔저림 원인으로 지목되는 목디스크에 대해 아래 본문에서 자세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목 뒤쪽 디스크가 탈출돼 염증과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목디스크라 한다.
목디스크는 뼈와 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제자리를 이탈하거나 파열돼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입니다. 뒷목 통증이 대표적으로 발생하지만, 탈출된 디스크가 경추 신경을 눌러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결국 중추신경과 연결된 팔에도 통증과 저림 증상이 발생합니다.목 통증 외 다양한 연관부위에 증상이 나타나다 보니 치료시기를 놓치거나 엉뚱한 부위를 치료하기도 합니다. 장기간 방치할 경우 감각이상이나 근력 약화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초기에 적극적인 진단과 대처가 필요합니다. 노화로 인한 퇴행성변화와 외부충격, 잘못된 자세 등이 주요 원인이 된다.
목디스크는 노화로 인한 퇴행성변화와 잘못된 자세, 외부충격 등이 대표적인 원인이 됩니다. 외부충격과 하중을 부담하는 디스크의 수분이 빠지면서 탄력도 약화되기 때문에 작은 충격에도 디스크 파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특히 현대인들은 PC나 스마트폰 같은 전자기기를 사용할 때 목을 아래로 쭉 뺀 자세를 취하는데, 이러한 자세는 목 뒤쪽 하중부담을 2~3배 이상 높여 인대를 경직시키고 디스크 탈출을 유발하게 됩니다. 또 20~30대 70% 이상이 일자목이나 거북목으로 이미 진행된 경우가 많아 디스크 발생 가능성을 늘 주의해야 합니다. 디스크 발병 부위에 따라 팔저림과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목디스크 발생 시 목과 어깨 통증을 비롯해 다양한 부위로 통증이 발생합니다. 그 중에서도 움직임이 많고 하중부담이 많은 요추5번/6번과 요추6번/7번의 발병률이 높은데, 요추5번/6번은 오른쪽/왼쪽 팔저림을 비롯해 엄지와 검지에서 통증이 나타납니다.요추6번/7번 발생 시 중지와 약지에 통증과 감각이상이 동반되므로 젓가락질이나 글씨 쓰기, 단추 채우기 같은 세밀한 움직임이 제한됩니다. 그 외에도 탈출 부위에 따라 견갑골 안쪽이나 팔꿈치 통증, 두통이나 어지럼증 등도 동반되므로 이상증상이 있다면 정확한 발병 부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디스크 환자의 80% 이상은 보존적 치료만으로도 회복 가능하다.
디스크 질환은 수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80% 이상은 보존적 치료만으로도 증상 개선이 가능합니다. 약물치료나 주사치료, 물리치료 등으로 염증과 통증을 완화하고, 경우에 따라 신경성형술이나 신경차단술 등으로 신체 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신경성형술은 목 뒤쪽으로 약 1mm 정도의 카테터를 삽입한 후 영상장비인 C-arm을 보며 병변 부위에 약물을 직접 주입하는 방법입니다. 유착된 신경과 신경 주변 부위를 치료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통증을 빠르게 완화하는데 효과적이며, 절개나 입원이 필요치 않아 일상복귀가 빠르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하중부담을 과하게 주지 않기 위한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하다.
왼쪽 팔저림 원인이 되는 목디스크를 예방하려면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합니다. 특히 20~40대 젊은 연령대는 잘못된 자세가 원인일 때가 많아 PC나 스마트폰을 사용할 땐 고개를 푹 숙이지 않도록 합니다. 틈틈이 목을 좌우/위아래로 부드럽게 돌리며 경직을 피하고, 유연성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무리해서 활동한 날에는 따뜻한 찜질이나 마사지를 진행하며, 목과 연결된 사각근이나 흉쇄유돌근 등의 근육을 풀어 주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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