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국을 싫어해서, 개봉한 영화의 원작 줄거리를 잠깐 엿보겠습니다.

영화 ‘한국이 싫어’ 개봉일 장강명 원작 소설 줄거리 미리 보기 8월 28일 수요일 개봉 예정인 영화 ‘한국이 싫어’는 장강명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 원작 소설가 장강명은 기자 출신 소설가로 TV에도 여러 번 출연했고 수필과 단편집으로 꽤 유명해 우리에게 친숙한 작가입니다. 개봉일: 2024년 8월 28일(수) 촬영기간: 2022년 7월 29일 – 2023년 2월 2일 배급사: Destination 제작사: Mokushu-ra, Sidus, Cinematic Moment, Indie Story 러닝타임: 107분 제작비: 약 4억원 시청연령: 12세 이상 원작: 장강명 소설 장르: 드라마 연출 및 각본: 장건재 출연: 고아성, 주종혁, 김우겸 개봉했을 때 꼭 보고 싶었던 영화입니다. 이유는 그저 우리가 이 세상을 현실적으로 살아가는 이야기였기 때문입니다. 단순하지만 인상에 남는 영화나 드라마를 좋아합니다. 한국이 싫어서 영화는 마치 출퇴근이 화려한 주변 사람을 주인공을 통해 보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한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인 서울에서도 겨울에는 해가 뜨기 전부터 퇴근 시간이 시작됩니다. 이 여름은 습하고 땀이 많이 나더라도 늦지 않으려면 지옥 같은 기차를 제때 타야 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우리는 꿈을 위해든 원치 않든 일어나 직장으로 향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살아서 몇 달 또는 몇 년 동안 회사에 삶을 맡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주인공은 다릅니다. 그는 용감하고 무모하게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떠나 자신의 행복을 추구합니다. 하지만 주인공은 이런 결정을 내리기까지 많은 생각을 했을 것이다. 극도로 힘든 회사 생활을 헤쳐나가는 그의 표정에서 알 수 있듯이. 대사만 집중하면 너무나 위안이 되는 현실적인 영화! 매일 똑같은 삶을 살아야 하는 현대인과, 그저 주변만 돌아보고 청춘의 소중한 시간을 직장에서 보내는 초식동물, 지친 얼굴. 앞으로 어떻게 될지, 어떤 상황을 견뎌내야 할지에 대한 정신적 부담. 한국에 질려 모든 것을 포기하고 뉴질랜드로 떠난 뒤에도, 그 고생은 계속되었고 한국에서와 마찬가지로, 아니 그보다 더 힘들었을 거라는 건 보지 않고도 짐작할 수 있다. 주인공이 한국을 떠날 때 어떤 마음이었을지, 그리고 낯선 땅에서 어떻게 살고 있을지 궁금하다. 사실, 21살 때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간 친구가 있었는데, 그곳에 가서 세탁과 설거지를 아무 구분 없이 하는 걸 보고, 엄마가 준 학비로 대학에 갈 수도 있었는데 왜 그렇게 고생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하지만 그로부터 10년이 지나 그녀는 한국으로 돌아와 모국어처럼 영어를 구사하며 영어학원을 열었다. 현재는 강사 5명과 학생 100명 규모의 탄탄한 영어학원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이 경우 아마도 그때의 그녀의 선택이 옳았을 것이다. 원작에서는 친구처럼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를 갔지만 영화에서는 결국 뉴질랜드로 가게 된다. 영화 한국이 싫어는 8월 28일 개봉 예정이며, 다면적인 관점을 가진 직장인과 번아웃으로 현실 도피를 꿈꾸는 현대인에게 추천한다. 네이버 영화 예고편 저장소 ‘한국이 싫어’ 30초 예고편 naver.me 사진 및 영상 출처 네이버TV 공식 영상 사진 및 영상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습니다. 한국이 싫어 감독 장건재 출연 고아성, 주종혁, 김우겸, 김뜨돌, 이현송 개봉 2024.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