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공항 레스토랑 면세점 체크인 시 주의사항 : 스프레이 금지.

괌 공항리뷰 괌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온 날, 괌 공항에 시간이 많이 남아서 면세품 구경도 하고, 간단히 식사도 했습니다. 괌 공항은 생각보다 크지는 않지만 한국인에게 딱 맞는 공항인 것 같았습니다.

먼저 리조트에서 한국택시를 예약하고 공항 바로 앞에서 내렸습니다. 체크인 시 주의사항

짐을 보낼 때 직원들이 한국어를 너무 잘해서 놀랐습니다. 그들의 친절함은 덤! 괌 여행 후 체크인 시 주의사항!

사람들이 괌으로 짐을 보낼 때 저지르는 가장 큰 실수는 스프레이나 헤어스프레이를 기내 반입 수하물이나 위탁 수하물에 넣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특히 괌에서 많이 구매하는 바나나보트 선스프레이는 아예 한국으로 반입이 불가능해요. 사더라도 다 써봐야죠. 기내수하물과 위탁수하물 모두 허용되지 않으므로 모두 이용하셔야 합니다. 대부분의 여행자는 스프레이를 꺼냅니다. 부끄러운 일이다.

면세점

괌 면세점은 그다지 크지 않아서 볼거리가 많지 않습니다. 좋은 점은 24시간 영업한다는 점이에요. 명품 매장이 있지만 제품도 적고 브랜드도 많지 않습니다. 버버리, 구찌, 클로이, 로에베, 페라가모 등이 있고 빅토리아 시크릿도 있지만 속옷보다 부수적이다. 이런 향수를 더 많이 팔더라구요.

화장품 매장도 작은 편이고 술, 고디바, 과자 등을 파는 곳과 괌 특산품을 파는 기념품 가게도 있어요. 괌에서 기념품을 살 때는 ABC마트에서 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면세점 자체가 그리 크지 않아서 음식점 종류도 많지 않습니다.

생각보다 음식점 종류가 많습니다. 앉아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너무 많아서 자리 잡기가 정말 힘들더라구요. 대부분 한국인이고 비행시간도 비슷해서 식사시간도 비슷한 것 같아요. 음식을 빨리 주문하고 빨리 나올 수 있으니 앉을 자리를 찾아보세요. 어렵기 때문에 추측 게임을 잘 해야 합니다. 도미노피자, 버거킹 등 한국인에게 친숙한 프랜차이즈도 있고, 덮밥, 라면, 우동 등을 파는 곳도 있다. 참고로 도미노피자 후기에 가격이나 맛은 대체적으로 괜찮았다고 하는데 저희는 별로 배가 고프지는 않았어요. (?)햄버거를 먹었습니다~ 버거킹에서 먹었는데 역시 전세계 버거의 맛은 비슷하네요. 너무 비슷해서 실패할 수 없는 맛이에요! 웨이퍼와 치킨이 포함된 햄버거 세트 가격은 28.65달러였습니다. 탄산음료는 리필되지 않습니다. 괌 공항에서 배고프다면 꼭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