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부터 부산시 다자녀 지원 기준이 3자녀에서 2자녀로 늘어난다.

31일부터 부산시 다자녀 지원 기준이 3자녀에서 2자녀로 늘어난다.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10월 31일부터 다자녀 가족 기준을 2자녀로 확대하고 가족사랑 카드 갱신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다자녀 가족 지원 기준은 19세 미만 자녀가 1명 이상인 ‘3자녀 가족’이다. ‘두자녀 가정’으로 확대됐다. 다자녀가족 혜택은 가족사랑카드를 통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시는 가족사랑카드(다자녀가족카드)를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편리하게 발급·사용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 기반 신원확인 서비스 ‘비’를 10월 31일부터 출시했다. ‘BPASS’ 앱을 통해 모바일 가족사랑 카드를 즉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신한카드와 제휴한 가족사랑카드 발급도 시작됩니다. 다자녀 가족에 대한 혜택은 ‘가족사랑카드 참여기업(이하 우대참여기업)’을 통해 부산지역 공공시설 이용요금 감면과 음식점, 학원, 어린이집 등에 대한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다자녀 가정. 아울러 시는 다자녀 우대 문화 확산과 출산친화 사회 조성을 위해 11월 1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제16회 다자녀 가정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대기. 올해 기념행사는 오후 2시에 진행된다. 가족지원 확대 홍보(3자녀~2자녀), 다자녀의 날 참여자 포상(다자녀 모범가정 13가정)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 출산친화1호단체) 및 우수 출산장려시책에 대한 시·군 표창, 수상자 인터뷰, 기념공연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유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