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절임배추로 김치를 담그는데 김치철인데도 배추는 보기 드물네요^^ 김치철에 배추국이 제일 맛있는 계절이라 배추 한캔 사서 샀어요 양배추 한 캔을 양배추 수프에 넣어 끓였습니다. 소고기와도 잘 어울리는데 우리집 막내예요. 쇠고기를 넣은 양배추 수프에서는 버터 냄새가 난다고 하는데… 뭐? ㅎㅎ 아무튼 저는 보리새우를 상큼하게 삶는 걸 좋아해요. 이렇게 추운 날씨에는 별다른 반찬 없이 배추국만 먹으면 속이 따뜻해지는 든든한 아침식사가 된다. 암튼 입이 가렵다… 들킬까봐 글도 못 쓴다… ㅠㅠ;;세상이 뒤집어지는 느낌.. ㅠㅠ;; 양배추 된장국(4인분)
양배추 350g, 대파 1/2개, 물 1.2L, 육수(분말) 2봉지, 보리새우 2큰술, 된장 2큰술, 다진마늘 0.5큰술, 꽃게간장 1큰술 – 계량스푼 –
1. 배추는 밑동을 잘라서 씻어서 반으로 잘라 한 입 크기로 썬다.
2. 대파를 잘게 썰어주세요.
3. 냄비에 물과 육수 가루를 넣고 끓인다.
4. 육수가 끓으면 된장을 풀어주고,
5. 양배추를 넣고,
6. 보리새우를 넣고 끓으면 불을 중불로 줄여 15분 정도 은은하게 끓여줍니다.
7. 꽃게간장이나 생선간장으로 양념을 조절하고 다진마늘을 넣어주세요.
8. 대파를 넣고 조금 더 끓여 마무리한다.
양배추의 단맛이 가득한 요즘, 위로와 고소한 음식 한 그릇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밥을 말아 맛있게 드세요~~
보리새우가 들어간 정말 맛있는 양배추 된장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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